죽지 못해 산다고...

2004.10.06 02:22

두울 조회 수:235 추천:17

.. 대답하면 너무 산문적인가요? ㅎㅎ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아니하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중에 하나임을 알게되는 가을입니다. 신문에 소개된 글 읽으면서 이 멋있는 사람이 누구지? 하다가 보니 저였습니다. 이렇게 엉터리로 뜨다가 떨어질 때 아이고 아파라...라고 비명도 못지르면 어쩌지요? ㅎㅎ. 요즘은 우리 초롱이를 대리고 유치원도 다니고 또 같이 산보도 하고 목욕도 시키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벌써 40 파운드가 넘었어요. 여자애를 처음 키워보니 초롱이 요년 요 이쁜년...하고 머리를 빗어주며 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국에서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빌면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 짧은 단상 기인 여운 난설 2004.08.31 114
250 건강하시죠? 장태숙 2004.09.09 146
249 감사... 두울 2004.09.12 163
248 [re] 짧은 단상을 나누며... 두울 2004.09.15 110
247 [re] 건강하시죠? 두울 2004.09.15 157
246 달 때문 올시다 Moon 2004.09.23 157
245 가을에 띄운 편지 우연 2004.09.25 215
244 [re] 달 때문 올시다 두울 2004.09.27 144
243 가을에 받은 편지 두울 2004.09.29 172
242 그래도 좋은 인연 지나는이 2004.09.30 236
241 왜 사느냐고 묻거든 file 난설 2004.10.03 236
240 흔들리는... 두울 2004.10.05 222
» 죽지 못해 산다고... 두울 2004.10.06 235
238 내 ! 청춘 다시 한번 희망 2004.10.06 138
237 2004 국화 옆에서의 밤 문인귀 2004.10.06 205
236 [re] 2004 국화 옆에서의 밤 두울 2004.10.14 137
235 '국화 옆에서의 밤'은 이렇게 무등 2004.10.30 206
234 법정스님의 말씀 두울 2004.11.01 154
233 오늘 올리신 시 장태숙 2004.11.10 149
232 할말을 찾지못해 오연희 2004.11.10 156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1
전체:
3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