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e maker
2007.02.05 07:07
소냐의 이야기 감동적이었습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남을 위한 페이스 메이커가 되었던 사람들의 이갸기를 들으면 진정한 영웅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문학이 작가 자신을 넘어서 독자들에게 페이스 메이커가 될 수 있어야 할 텐데 제 작품들을 들여다보면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남을 향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제 문학서재 방문기 잘 읽고 제 문학서재에도 가져다 붙혔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찾아주신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인데, 읽고 분석하고 방문평까지 길게 써서 소개를 해주셨고 그것도 다른 사람의 것도 아닌 제 문학서재라서 더욱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늘 남을 향해 시선이 열려있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오늘 한양대 윤석산 교수 모시고 시토방 강연회를 갖습니다. 가까운 데 계시면 자주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을 텐데 멀리 계시니 그렇지 못하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왭을 통해 교류하고 미주문학이나 월보, 그리고 이메일로 열심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럼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동찬 올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남을 위한 페이스 메이커가 되었던 사람들의 이갸기를 들으면 진정한 영웅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문학이 작가 자신을 넘어서 독자들에게 페이스 메이커가 될 수 있어야 할 텐데 제 작품들을 들여다보면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남을 향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일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제 문학서재 방문기 잘 읽고 제 문학서재에도 가져다 붙혔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찾아주신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인데, 읽고 분석하고 방문평까지 길게 써서 소개를 해주셨고 그것도 다른 사람의 것도 아닌 제 문학서재라서 더욱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늘 남을 향해 시선이 열려있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오늘 한양대 윤석산 교수 모시고 시토방 강연회를 갖습니다. 가까운 데 계시면 자주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을 텐데 멀리 계시니 그렇지 못하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왭을 통해 교류하고 미주문학이나 월보, 그리고 이메일로 열심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럼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동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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