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역행

2006.03.20 03:29

두울 조회 수:375 추천:56

지나가는 사람마다 `주책맞게 시리` 해도 우수가 한참 지난 지금 내가 가뭇없이 세상에 내려앉기로 결심한 것은 알츠하이머 증세가 아니라 나도 한번 역행을 해 보고 싶은 것이다 정도가 아닌 길이 얼마나 아늑(?)한지 제자리가 아님에도 헛배부른 당당함으로, 같은 부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실은, 가당키나 한 것인지 몸소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단지, 내 보드라운 침묵으로 당위성을 자근자근 느끼게 해 주고 싶은 것이다. <구자애 춘설 전문> 맞아요. 역행을 해보고 싶어서 오신거죠? ㅎㅎ. 그래도 영광입니다. 발자취를 남겨주시니. 전 구선생님 창작마당에 머물다 자취도 없이 나오곤 했는데... 시가 너무 좋아서요. 장태숙 선생님의 시 보다 더 아픈 것들이 온 몸을 돌아다니는 듯 합니다. 슬픈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는 시인이 또 계시다니 놀라와라... 흠- 그러고 보니 역시 시인은 가나다 순이야... 강 학희, 고 현혜, 구 자애,...김 동찬, 김 영교, 고 원 ... 한참 가다가 문인귀, 박정순, 백선영,... 오연희, 이윤홍, 장태숙, 정어빙,... 조옥동, ...또 쉬어가다 최석봉. 한길수 시인은 길벗한 때가 ㄱ에 가까와 더 인기였는데...그리고 마물이가 좋은 홍 시인. ㅊ시인이나 ㅎ시인들은 동의하지 않겠지만요 ㄱ시인의 말이니까...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1 아직은 여행 중 오연희 2006.05.25 382
270 시, 퍼갑니다. 장태숙 2006.05.19 226
269 북한산에서 난설 2006.04.08 306
268 김남조선생님 공개강좌에 문인귀 2006.04.01 232
» 즐거운 역행 두울 2006.03.20 375
266 안녕하세요? 구자애 2006.03.19 259
265 삼월에 난설 2006.03.05 279
264 시 낭송 새모시 2006.03.02 208
263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예당아씨 2006.02.23 326
262 보름날 인사 가운데방 2006.02.13 340
261 사람을 보는 눈 오연희 2006.02.08 426
260 반가워요 ^^* 장태숙 2006.02.02 242
259 혼자 중얼거리기 오연희 2006.01.18 284
258 San Antonio 를 향하여 김영교 2006.01.14 314
257 들어오세요... 두울 2006.01.11 286
256 일월의 인사 똑똑똑 2006.01.10 281
255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장태숙 2006.01.06 241
254 나는...* 하키 2005.12.30 210
253 깃털 같이 가벼운 새해이시길... 가운데 방 2005.12.30 257
252 또 한 해가 저뭅니다 솔로 2005.12.23 239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3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