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냐의 오해

2003.11.07 15:12

박경숙 조회 수:314 추천:3

아까 길게 얘기 나눌 시간이 없어 무슨 말인가 했더니..
문학의 즐거움 내 홈 방명록에 올려놓은 시 때문에?
아하! 그거 한 2년도 넘게 전의 시인데, 요즘 방명록에 올라오는 광고와
싸우다보니 광고 지우고, 시 한편 올려놓고 하는데 재미가 들렸단다.
다른 사람의 좋은 시도 올려보고, 내 시도 그렇게 올려놓으니
느낌이 다른 것 같아서 혼자서 즐기고 있지.
그런데 써놓았다는 카드 나 보내줘.
주소는
275 S. Third st. #210
Burbank, CA 91502

삶이란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거야.
때론 가지치기를 하면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할 수는 없어.
그래도 내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위대한 겟츠비'를 보아.
파티를 열 때는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지만 막상 그가
죽었을 때 몇 명이나 있었던가를..
물론 그건 소설이지만.
사람은 죽은 다음에 평가된단다.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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