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다녀왔어

2010.10.03 08:50

유경희 조회 수:216 추천:40

계절이 지나 인적이 없는 산길을
고요와함께 걷다가
비어있는 산장이 보였는데
그곳에 내 무거운 생을
내려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

이곳은 가을이 깊다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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