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떠난자리

2008.08.18 08:33

유경희 조회 수:159 추천:14

명랑하게 노래 부르던 새들이 떠난 자리에 가을이 왔네
믿어지지 않겠지만 긴옷을 입고 스타벅스에 가며
네 생각을 한다

좋은 집의 수지에게는 아직 못갔는데
그애가 자꾸 생각이 나네
가 봐야지

새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다 가서
우리집 심각한 학자 아저씨들이 조금 부드러워진것 같아

가을이 와서 강촌이 더 예뻐질것 같아
또 가자

잘 지내고 또 보자

건강하고 행복하고

우리집 소설에 출연해 주어서 고마웠어
지훈이는 많이 차분해졌고 열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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