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인사
2010.02.20 00:07
♤*감사의 행복*♤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서
하늘과, 바다와 산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넓음과 산의 깊음을 통해
오래 오래,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한 발 늦은 X-mas, 구정 인사 뒤 늦게 올리며, 이젠 한 발
늦는 삶일지라도 감사와 사랑 채우며 조금은 늦게...조금은 천천히...
마음을 읽으며... 느림의 미학 새겨보려고 합니다. '함께'라는
따스함으로 멀리서나마 조카님 손을 잡아봅니다.
요즈음 미문의 문우들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신년에도 늘 건안하시고 늘처럼 좋은 글 많이 지으셔요.
앞서가는 그리움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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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크리스마스 지나고 새해 오고 그리고 설날이 지나도록
두문불출 가슴 앓이 하고 있습니다
새해 벽두 부터 들려 오는 미문의 대들보님들의 가심은
너무 가슴 아픔니다
부디 건강 하시어 오래 오래 좋은 글과 사랑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