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인사

2010.02.20 00:07

강학희 조회 수:339 추천:66


♤*감사의 행복*♤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서
하늘과, 바다와 산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넓음과 산의 깊음을 통해
오래 오래,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한 발 늦은 X-mas, 구정 인사 뒤 늦게 올리며, 이젠 한 발
늦는 삶일지라도 감사와 사랑 채우며 조금은 늦게...조금은 천천히...
마음을 읽으며... 느림의 미학 새겨보려고 합니다. '함께'라는
따스함으로 멀리서나마 조카님 손을 잡아봅니다.

요즈음 미문의 문우들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신년에도 늘 건안하시고 늘처럼 좋은 글 많이 지으셔요.

앞서가는 그리움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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