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재

오세영님의 시가 정말 좋습니다
저도 오세영님의 시를 많이 좋아 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량을 올려 주시다니 정말 감사 합니다
작은 시집 분량이군요

내 등뒤의 눈위에 찍힌 발자국, 그것이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든,어쨋든 내 삶의 자취이기에 그 마져도
사랑 하고 싶습니다.

이 살얼음판 같은 불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밥을 먹고
따뜻한 잠자리를 가지고 있음을 감사 드리고 이 겨울이 유난히도 추울 가난한 모든 이들께도 주의 은혜 깊으시길 기도
드려 봅니다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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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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