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늦은새해인사
2009.01.29 02:28
강선생님 새해인사가 나도 늦었습니다.
가끔은 생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복 넘치도록 받고 좋은글 많이많이 쓰세요.
나는 작년유월부터 집도절도 컴푸터도 남편도 없이 가방하나 달랑들고 딸네집에 밥풀처럼 붙어 노인아파트 입주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울엄마 우울증 걸리겄다하고 지난연말에 세일한다고 컴푸터를 준비했는데 손주책상에 차려놓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늙은 탓인지, 오래동안 쉰 탓인지 지금도 어리버리하네요.
강선생님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을...
2009.1.29. 엘에이에서 달샘 해정 드림
가끔은 생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복 넘치도록 받고 좋은글 많이많이 쓰세요.
나는 작년유월부터 집도절도 컴푸터도 남편도 없이 가방하나 달랑들고 딸네집에 밥풀처럼 붙어 노인아파트 입주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울엄마 우울증 걸리겄다하고 지난연말에 세일한다고 컴푸터를 준비했는데 손주책상에 차려놓고 미안하기도 하지만 늙은 탓인지, 오래동안 쉰 탓인지 지금도 어리버리하네요.
강선생님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을...
2009.1.29. 엘에이에서 달샘 해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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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화사하고 아름답던 그 많은 꽃들!
다시 볼 수 없어 많이 섭섭 하시겠습니다 선생님
얼마나 많은 손길과 정성을 쏟으셨을텐데.....
어디서나 노인아파트는 입주까지 오랫동안 줄을
서야 하는가 봅니다
너무 초조해 마시고 건강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내내 평강 하시고 건필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