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재

저를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시고 다시 먼 길를
달려서 옥탑방까지 찾아 오셨군요
음악은 감히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잔잔한
배경 음악까지 깔아 주시니 기쁨이 제곱이고
감사도 제곱입니다
오랫동안 기억 하겠습니다

"명상" 2007년에 쓴 시인데 그때에 제가 조금
아팠었지요.자리에 누워서 썼던 것인데
좋게 봐 주시니 감사 할 따름이지요

엘에이의 봄은 어떻습니까?
제가 있는곳은 아직도 눈이 내리는 겨울의
끝머리 입니다.
시인이기 때문에 시를 쓰기 보다는 그냥 시가 좋아서
시를 쓴다.....그 다음엔 무엇이 되든,시인이 아닌들
무슨 상관이며 시인인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아름다운 봄
아름다운 시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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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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