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지는 것.
2009.01.27 23:32
시간을 누가 일년으로, 한달로, 일주일로, 하루로
계산하기 시작했을까요...
아침마다 새로운 날을, 월요일마다 새로운 주간을,
한달을, 그리고 일년을 늘 새롭게 맞으라는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재님 작품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묵은 것, 낡은 것, 부끄러웠던 것들....
잊고 싶은 일들을 보내버리라는 배려인 줄로 믿으며
새해를 그렇게 맞으라는 줄로 알겠습니다.
가슴앓이로 고생하셨다지요.
그것도 저랑 같은, 진짜 동지네요.
그래서 날마다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
건강하시길....
계산하기 시작했을까요...
아침마다 새로운 날을, 월요일마다 새로운 주간을,
한달을, 그리고 일년을 늘 새롭게 맞으라는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재님 작품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묵은 것, 낡은 것, 부끄러웠던 것들....
잊고 싶은 일들을 보내버리라는 배려인 줄로 믿으며
새해를 그렇게 맞으라는 줄로 알겠습니다.
가슴앓이로 고생하셨다지요.
그것도 저랑 같은, 진짜 동지네요.
그래서 날마다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
건강하시길....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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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재
2009.01.28 13:28
-
최영숙
2009.01.29 10:59
불치의 희귀병이라니요!
그 무슨 말씀이신가요?
저야 그냥 심장이 속썩여서 그런거지만.
그것도 히스테릭해서 근육이 제멋대로
조였다 풀렸다 하는 바람에 조금 숨조이고 사는거지요.
저는 그냥, 저희들 나이에 흔한 그런 증상이신 줄 알았
습니다.
혼자 속앓이를 하신다니...
기억하겠습니다.
첨에는 제목을 '니들이 날 아는겨' 라고 했다가
너무 직선적인 것 같아서 순임씨로 바꿨는데
아무한테도 물어볼 수가 없어서 고민 했어요.
어느 제목이 나은 편인지 알려 줄 수 있으신지요?
열심히 읽어 주시는 강형 덕분에 힘이 납니다.
강형도 아자!아자!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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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끔씩 새해를 빙자해서
호들갑을 떨지요. 제가 그 견본인데요 참, 사람 사는것이
힘겨울때가 있지요
최작가 께서는 무슨 가슴앓이를 그렇게 하셨습니까
저처럼 불치의 희귀병을 선고 받으신건 아닐테고?
사는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
말이 참 좋기는한데 실제로는 힘에 겨울때가 많지요
혼자서 속앓이를 하게 되거든요
최근에 올린 두편의 소설 단숨에 독파 했습니다
역시 최영숙 입니다.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더 읽으러 갔더니 하나가 제목이 바뀌었데요?
기억하기로는 "니들이 나를 알아?"그런것 같았는데
순임씨.....
어쨋거나 오랜만에 최작가의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 작품을 위하여....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