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지는 것.

2009.01.27 23:32

최영숙 조회 수:214 추천:49

시간을 누가 일년으로, 한달로, 일주일로, 하루로
계산하기 시작했을까요...
아침마다 새로운 날을, 월요일마다 새로운 주간을,
한달을, 그리고 일년을 늘 새롭게 맞으라는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재님 작품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묵은 것, 낡은 것, 부끄러웠던 것들....
잊고 싶은 일들을 보내버리라는 배려인 줄로 믿으며
새해를 그렇게 맞으라는 줄로 알겠습니다.
가슴앓이로 고생하셨다지요.
그것도 저랑 같은, 진짜 동지네요.
그래서 날마다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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