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옥

난 요즈음 어찌된 일인지 아마 잊혀져가는 사람들 중에 한사람 일꺼예요. 뭐 그런 이유야 자세히 들려다 본다면 물론 내 탓인 경우가 가장 많지만 말입니다.아무튼 어머니 날 아이들과 함께 쿠르즈를 다녀 오셨다니 정말로 축하를 드립니다. 강성재 조카님과 겨울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한 두분이 모두 같은 시를 쓰시는 분들이여서 얼마나 좋으신지
나는 짐작 조차도 제대로 못한 답니다.
아무튼 난 잠깐 들렸다가 가려고 왔었다가 두분이 있는 모습을 좀 보고 가려고 실례를 했답니다.
아무튼지 긋데이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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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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