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2007.12.27 15:22
강 시인님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아름다운 은빛세상에서 건강하시지요?
환상적이라고만 생각했던 눈이 엄청 무섭다는 거...
지난 번 여행에서 느꼈습니다.
황홀하게 내리던 눈이, 탄성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세상의 길을 덮고 무지 쏟아지는 폭설로 변해
목숨을 위태롭게 했지요.
한밤중의 그 아슬아슬함이란...
프리웨이 상에 나뒹구는 차들과 견인차들의 혼잡 속에
말도 듣지 않는 핸들과 걸핏하면 미끄러지기 일쑤.
죽는 줄 알았답니다. ㅎㅎㅎ ^^*
눈에 보이는 것만 아름답다고 생각한 제 무지입니다.
이렇게 한 해가 다 가는 모양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축복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빕니다.
이카드 하나 보낼 재주가 없어 마음으로 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장태숙 드림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아름다운 은빛세상에서 건강하시지요?
환상적이라고만 생각했던 눈이 엄청 무섭다는 거...
지난 번 여행에서 느꼈습니다.
황홀하게 내리던 눈이, 탄성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세상의 길을 덮고 무지 쏟아지는 폭설로 변해
목숨을 위태롭게 했지요.
한밤중의 그 아슬아슬함이란...
프리웨이 상에 나뒹구는 차들과 견인차들의 혼잡 속에
말도 듣지 않는 핸들과 걸핏하면 미끄러지기 일쑤.
죽는 줄 알았답니다. ㅎㅎㅎ ^^*
눈에 보이는 것만 아름답다고 생각한 제 무지입니다.
이렇게 한 해가 다 가는 모양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축복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빕니다.
이카드 하나 보낼 재주가 없어 마음으로 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장태숙 드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 | ★♥ 보람된 “한가위” 맞으소서! ♥★ [1] | 이기윤 | 2008.09.08 | 195 |
126 | 안녕하세요 | 송연진 | 2008.08.15 | 153 |
125 | 캠프, 못가세요? [1] | 최영숙 | 2008.08.11 | 163 |
124 | 복날입니다 [1] | 백선영 | 2008.07.18 | 160 |
123 | 어깨에 힘을 빼고 [2] | 최영숙 | 2008.05.20 | 224 |
122 | 어떤 개인 날에.... [3] | 강학희 | 2008.05.13 | 192 |
121 | 안동 간 고등어 [2] | 꽃 기린 | 2008.04.23 | 287 |
120 | 봄날에 온 흰눈에게 감사를... ^^* [1] | 장태숙 | 2008.04.21 | 214 |
119 | 봄은 어디로 갔는지 [2] | 오연희 | 2008.04.16 | 172 |
118 | 청하신 | 윤석훈 | 2008.02.21 | 166 |
117 | 그대여, 2월의 하늘은.... [1] | 최영숙 | 2008.02.15 | 182 |
116 | 새날이 밝았습니다. [1] | 성민희 | 2008.01.01 | 194 |
115 | 감사와 ♡♡으로 새해인사드립니다 [1] | 강학희 | 2007.12.30 | 167 |
114 | 세배 드립니다 [1] | 강성재 | 2007.12.29 | 188 |
113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 서용덕 | 2007.12.29 | 169 |
112 | 알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1] | 오정방 | 2007.12.29 | 187 |
111 | 새해에는 [1] | 타냐 고 | 2007.12.29 | 191 |
» | 새해 복많이 받으소서 [1] | 장태숙 | 2007.12.27 | 166 |
109 | 축 성탄 | solo | 2007.12.23 | 190 |
108 | 雪國에 퍼지는 종소리가 | 윤석훈 | 2007.12.23 | 232 |
원시인이래요
세상에 나만 원시인인줄 알았는데
장시인 께서도?
저는 지금 사흘 동안 쉬지 않고 내린 눈이
무릎을 지나 허리 까지 오고 잇어서 만사가
개점 휴업상태!
유 투 입니다
건강한 새해를 맞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