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2006.01.22 02:37

solo 조회 수:150 추천:39

글이란 게 독자가 읽어주었을 때 그 역할을 다하게 되고 비로소 완성되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미주문학이 널리 읽힐 수 있다면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입장에서 그것보다 기쁜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까지 보내주신다고 하니 참으로 감사할 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사무국장인 한길수씨가 담당하는 일입니다. 제가 중간에서 전달할 수도 잇지만 그건 효율적인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 사무국장이 직접 강선생님께 답을 드리도록 부탁했습니다. 아마 곧 연락이 갈 것입니다. 미국내에 구독자들에게는 송료포함 일년 50불을 받고 잇는데 해외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여전히 화창한 날씨입니다.
밝은 나날들 보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건강, 건필을 다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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