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선

그대를 그토록 따르던 아이들에게 뒷모습을 보이지 마십시오. 그대 뒷모습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자라면서 뒷모습이 주는 슬픔을 숱하게 배울 테니까요. 분꽃씨만한 사랑일지라도 꽃은 눈부시게 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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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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