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2007.08.21 02:58

안경라 조회 수:188 추천:32

L.A.에서 인사드립니다. 안경라입니다. 엊그제 이곳에서는 Cal.에서 가장 뜨거울지도 모르는 팜 스프링에서 문학캠프 행사를 가졌었습니다. 멀리 계시는 문우님들 몇 몇 분 참석 하셨었는데 김선생님은 뵙지를 못했네요. 유정하게 부르면 금새 슬퍼지는, 호명이 끝나기 전에 울지도 모르는 '구름'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건필을 빌며...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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