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로패셔널 포토그래퍼 Teran Park 作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氣味)를 보이지않고 있다.
이같은 기세라면, 올 연말까지 지구별 인간벌레들을 괴롭힐 모양새다.
그동안 지구별에서 맹위를 떨친 바이러스 가운데 가히 역대급(歷代級)이다.
그렇다 해서 어쩔것인가.
뭐라도 뾰족한 수가 있느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이야 말로 기회다.
그대가 사랑하는 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완벽한 때다.
그동안 소외(疎外)했던 부모와 형제들, 친우와 이웃들, 원수진 이들까지 말이다.
더불어 지구별의 원천인 ‘하늘’도.
가능한 빨리 지금 상황을 바꿔라.
이산해 /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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