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 있는데요.

2003.11.22 03:09

꽃미 조회 수:144 추천:8

용우 형!

오랜만...
그린이 잘 있어요? 가을이 깊은데 모두 잘 있는지?
아 참 겨울인가?
이곳 날씨는 자꾸 헷갈려서 말씀이야.

책을 정리하다 보니 좀 챙길게 있어서요.
나 [미주문학]19호가 없네.
전에 최서양씨가 못 받았대서 내 것 주고는 못 챙긴 것 같아요.
성열 형한테 얘기해서 미주문학 19호 한권 챙겨줘요.

그리고 [한국소설]도 10월,11월호가 없어요.
설마 내것 안 챙기고 다 없애버린 것은 아니겠지요?
곧 12월호도 올텐데 합이 세 권 좀 부탁해요.
또 대답만 해놓고 딴소리 하지 마시고
이 기회에 꽃미한테 점수 좀 따보세요.
누가 알아?
이번에 책 잘 챙겨주면 내가 예뻐해줄지...
그동안 잃은 점수 좀 만회해야지.
기회를 주는데도 포착 못하면 바보~ㅂㅂㅂㅂㅂ(메아리)

그럼 다시 정리합니다.
미주문학 19호, 한국소설 10월,11월,12월호- 합이 4 권
알쥐?-나마스테도 내 '알쥐'를 몹시 무서워했다는 것 아닙니까.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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