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수표~~~

2003.12.15 08:23

강릉댁 조회 수:279 추천:9

용우형
이렇게 부르다가 한대 쥐어 박히는 것은 아니지 몰러!
그래도 왕비마마가 그렇게 부르니 나도 한 공주 하는데
그렇게 부르겠구먼유!
이번에도 부도수표를 남발했으니 이젠, 협회에서 제적
당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것네유.
이사하고(이사짐 트럭운전수 아저씨가 짐 싣기 전에
인벤토리를 했는데 417 아이텀 이라고 하데유), 그 많은
짐, 혼자 푸느라, 도저히 갈 수가 없었답니다.
변명 같지만, 우리 집에 같이 사는 남자가, 짐 풀기
싫으니까 왼쪽 팔을 다쳐 기브스를 했다, 아닙니까
(비밀이지만, 용우형에게만 살짝 알려드림,
변명을 잘 해야 짤리지 않을 것 같아서)
아무튼 상황이 이러하니, 부디, 부디 굽어살펴 주셔유.

그럼, 그린이에게 사랑을 전하며. 안녕히. 강릉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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