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분과 위원장님 !
2007.09.13 07:16
이제서야 인사 드리는 나의 게으름을 탓해 주십이요.
캠프 이튼날인가요 ?
우리를 호탤까지 데려다 주시고
그전 내가 처음으로 LA갔을때도 뵌것 같은데 내가 좀 태생적으로
시원치가 못하답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난 사실 글을 쓰려고 생각한 것이 불과 몇년전부터 였었답니다.
처음 미국와서는 학교다니느라 일하랴 학교가랴 정신하나도 음썼씨유. 정말 !
오버 타임하고 주말에는 아이들하고 놀아 줘야지 ,,,,,
증말 뭐 볼시간도 움썻써라 !
그러다 아이들 자라 다 커가지고 제 할 몫을 할때쯤에서야
오매 잡 것 !
걍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부려 !
그때부터 뭔가 내 자신의 일을 해보려고 애쓰다가
우연히 한분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 했는데
이거 뭐 도되체가 영 빵점이고 말고요.
띄여쓰기를 제대로 하나 ?
아니면 맞춤법이 제대론가 ?
결국 하나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답니다.
네에 !
가장 밑진 장사가 남의 글을 읽을 기회가 없어
아직까지도 조금이라도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하면
프린트한 단편이나 읽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아직까지
가야 할 곳은 멀고도 멀지만 희망을 잊지 안고
열심히 가려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이 용우회장님 긋데이예요 !'
- 이 상옥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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