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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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Chuck2016.09.09 04:34
다음주 9월15일 목요일
차례상을 올리는 한가위

이 땅은(고국) 의례도 많고, 그 의례의 규칙도 유난히 많은 사회다.
‘가가례(家家禮)’에다 “남의 잔치[장/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는
속담이 전해질 정도다. ‘가가례’는 ‘각 집안에 따라 달리 행하는 예법·풍속 따위’를
이르는 말이고 뒤의 속담도 남의 제사에 간섭하지 말라는 뜻이다

내용은 구구절절 옳다

유교는 보수를 지향하고 변화를 싫어한다고 하지만 사실과는 다릅니다.
시대에 따라 바꿀 부분은 과감하게 바꾸는 사상이 유교입니다.
세상이 바뀌었으니 한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차례를 지내도
예에 어긋남이 없는 것이죠.

하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은 내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인 효입니다.
이번 명절은 형식에서 벗어나 이 정신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https://youtu.be/PaLtV5Xor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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