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미미 - 그 옛날 편지함에서
2017.02.25 17:25
그대 이름은 미미
그대가 남긴 반가운 흔적
반갑고 건강해져서 기뻐요.
저의 기도와 위로가 회복에 일조를 했다고요?
부끄럽군요. 별 말씀을 요.
창조주의 치유의 손길이 Healing Touch를 하신거지요!
들러리인 저 자신은 옆에 있었을 뿐
마음의 화살을 같은 방향으로.
제 발등의 불이 뜨거워 요즘
이명숙 권사와의 대화도 뜸했습니다. 그러나
폴린과 미미, Cerritos의 친구 박영순 권사 남편 박 장로님
제 기도 List 안팍을 들낙이는 분들입니다.
세 사람 다 같은 아픔의 물살에 휩쓸리고 있어요.
지금은 모두 물살을 껴안고 함께 딩굴며
투병하며 고통을 잘 견디고 있지요, 감사하게도.
봄빛이 대지를 비춰 투명한 날
토방에 얼굴 한번 보여주면 좋으련만.....
보내준 정감어린 따뜻한 친필로 쓴 그 카드,
얼마나 날 감동시켰는지 알아요?
그 답례로 맛있는 건강식 대접 할께요. 꼭 나오도록 Try 해봐요!
<신뢰와 섭생, 그리고 운동과 쉼>, 잊지 마십시다.
전과자라 목소리 좀 내 봤습니다.
이 밤도 안식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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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아프시면서 먼저 남의 아픔을 덜어주려 노력하시는 영교선생님!
존경합니다.
맞습니다, 그 기본을 잊지않고 살아내겠습니다
God bless your her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