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안에서 J 별이 쏟아져서
2006.01.13 06:06
신년 하례식 때 박바늘과 미미실을
더듬지 않고도 바라볼 수있어
내 가슴이 마구 뛰는 소리 들었지?
미미 보내준 카드에서 J 가 -
고개를 내민게 아니고
열려라 에바다 하니깐
우 몰려나오드라고, 미미.
쏟아지는 별...
생각해보니
J (Jesus) Initial !!!!!!
맞어 맞어...샬록홈스 추리머리가 작동하네.
세상에서 불가는한 일 한가지
-대머리에 머리 핀 꽂는것_
자즈라지게 웃는 미미 표정-너무 곱다
아, 미미와 나는 핀 꽂을 머리가 있네!
없어진 머리 숫보다 남아있는 머리 숫
더 많지, 많고 말고
우린 가끔 모자를 쓰지, 머리 통도 있잖아!
그러고 보니 Millinery business가 활성화...
내가 세계에 공헌 한 것은 모자를 많이 구입했다는 거, 한가지.
가발 3개는 모두 선물
지금의 건강을 감사하며
가끔 나의 기념품들을 만져보며 옷깃을 여미곤 해
2006년은 없어진 것에 불평하는 사람 축에 끼지 말고
남아있는 것에 감사하는 미미와 내가 되기를...
His pain, my gain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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