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출마의 변


* 학력, 경력

- 전남 영암 출생.

- 한국방송통신대학,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대학원 졸업.

-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1984년 미국 이민.

- <미주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등단(1999년) / 계간 <문학의식> 평론 등단(2015년)

- 산문집 : <쌍코뺑이를 아시나요> / <내땅, 내발로 걷는다> / <아픈허리, 그 길을 따라>

           /<산티아고 순례길 따라 2000리> / <북녘에서 21일> / <미안>

  시집 : <길 위에 펄럭이는 길>

- 미주가톨릭문인협회 회장 역임 / 오렌지카운티한인회 이사장 역임

- 주말 한국학교 교장으로 20여년 봉사. ‘페스탈로치’상 수상

- 현,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학세계> 편집인,



* 출마의 변

 우리 협회가 오늘 같은 탄탄한 모습으로 발전한 것은 그간 협회를 위해 애써온 여러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제법 오랜 기간 문협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한 번은 협회를 위해 제대로 봉사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가면서,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문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우리 협회가 명실상부한 ‘미주’한국문인협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미주가톨릭문협’ 회장과 ‘문학세계’ 편집인을 지내면서 미 전국의 많은 문인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이러한 교분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인을 우리 협회 회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 타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문협은 여러 협회 가운데 한 단체가 아닙니다. 타 단체를 아우르며 끌고 가는 맏형입니다. 소설가 협회, 수필가협회, 시인협회 등과의 합동 행사를 통해 경비 절약은 물론, 문인 상호간의 친목과 미주문인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3. 이사 회비를 낮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회원이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합니다. 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 일은 협회 활성화에도 도움되리라 믿습니다. 회원이 늘어나면 1/n로 회비는 줄어들 것입니다. 더하여 정부의 지원금을 다시 받아오는 일, 독지가의 기부를 얻는 길, 그리고 경비를 줄이는 방법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회장 임기 2년으로 마치겠습니다.

  2년, 금방 지나가는 세월입니다. 선거라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거로 인한 부작용 없이 문단 선후배가 박수로 성원해주는 좋은 전통이 마련되기를 염원합니다.


2020년 10월 12일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후보  정찬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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