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식

신축년, 하얀소의 해를 맞이하여

멀리 애틀랜타에서 축하를 드립니다.


이민와서 33년 동안 LA에 살면서 문학활동을 했고

이곳에 와서도 애틀랜타 문학회와 성인대학 문예창작반(글여울)

을 맡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주문협에서 시분과위원장 임기를 몇 개월 남겨두고

이곳에 온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구습을 벗고 

새로운 길로 도약하는 명실공히 멋진 

미주문협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이곳 문인회와도 연계해서

활발한 문학 교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Zoom 을 통한 도전의 길도 열어 놓겠다는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애틀랜타에서 강화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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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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