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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협회 곽설리 소설가의 연작소설 '칼멘 & 레다 이야기' 가 출간되었습니다.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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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리
서울 출생. 

《시문학》시 당선,《문학나무》소설 당선.
시집『물들여 가기』『갈릴레오호를 타다』『꿈』,
시 모음집『시화』외 다수 출간.
소설집『오도사』『움직이는 풍경』『여기 있어』,
글벗동인『다섯 나무 숲』『사람사는 세상』출간.
재미시인협회,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 역임,
미주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위원장.
E-mail:shirkwak@yahoo.com

 

책소개

나무소설가선 26권. 미주작가 곽설리의 연작소설 『칼멘 & 레다 이야기』는 미국 사회의 다인종 다문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이 같은 작가적 관심의 확대는 미주한인문학의 지평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의 구조적 근원적 문제인 인종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책 읽어주는 도우미의 문학에 대한 사유는 연작소설의 흐름을 따라 인간 실존의 부조리를 다층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곽설리의 연작소설 『칼멘 & 레다 이야기』

미주작가 곽설리의 연작소설 『칼멘 & 레다 이야기』는 미국 사회의 다인종 다문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이 같은 작가적 관심의 확대는 미주한인문학의 지평을 넓혀 줄 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의 구조적 근원적 문제인 인종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책 읽어주는 도우미의 문학에 대한 사유는 연작소설의 흐름을 따라 인간 실존의 부조리를 다층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사람은 ‘흐르는 나목裸木’이다. 이 상징 이미지는 소설로만 가능한 표현이다. 곽설리 미주작가는 역설적인 가능을 그림 그리듯 소설화한다. 차별성이 있다. 그 차별성은 평범, 평안, 불안을 일상 속에서 의미의 무의미로 읽힌다. 사람의 실존의미는 굳이 문학이다, 예술이다 분별할 그 무엇이 아니다. ‘나목’이 박완서의 소설나무로, 박수근의 회화나무로 하늘과 땅을 오르내리는 물의 융합이듯이. 작가 설리雪里가 눈 내린 마을이듯이. 그냥 그대로 우리인 것이다.
― 황충상 소설가, 동리문학원장

이 연작소설들은 작품의 내용면에서도 다인종 다문화 사회인 미국에서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 타인종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있어서, 미주한인문학의 지평을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작가적 관심의 확대는 미국사회의 구조적 근원적 문제인 인종갈등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소현 미주 시인, 극작가 「평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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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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