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등 고래의 노래> 출간 / 이해우 작가 첫 번째 시집

시집 ‘혹등 고래의 노래(도서출판 도훈·사진)’가 출간됐다. 공감시인선에서 51번째 선보이는 이해우 작가의 첫 번째 시집이다.  
 
혹등 고래의 노래에는 시인이 흐르는 물 위에 올려놓은 삶의 이야기 67편이 수록됐다.  
 
이해우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새끼를 위해 헌신하는 혹등 고래처럼 시인도 좋은 시를 쓰기 위해 언어를 고르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과 몰입할 수 있는 정신의 힘이 필요하다”며 “혹동고래같은 시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글에서 이정아 시인은 “매일 새벽 한 편의 자작시를 쓰고, 한 편 이상의 다른 시인의 시도 선정해 평하고 있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한치의 변함없이 지키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시인”이라고 소개했다.  


LA에서 거주하는 이해우 시인은 미주 중앙소설 부문 신인 문학상, 나래 시조 등단을 거쳐 모산 문학상 시 부문대상을 받았다.

      

                                  이해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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