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영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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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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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음을 비우고 주님께 다가갑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태어나 이 세상에 사는 저희들.
         그들의 불순명을 연거푸 저지르며 기도하나이다.

         성모님 순명을 마음 깊이 되새기게 하소서.
         하고싶어도 안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남은 날에 순명을 더 하려하나이다.
         걸머지신 주님 십자가 십사처를 따라. 

         거쳐가는 세상 잠깐이오니 깨어 있게 하소서.
         세상 끝날 주님 품에 안아주소서.

          [그림: 산수암정옹달샘에서]



하루 하루를 이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그러면 모든 미움도 욕심도 살아 지겠지요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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