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선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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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문협 홈페이지 입주를 축하합니다.

2006.03.14 16:05

한길수 조회 수:191 추천:42

안녕하세요? 정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평 수 넓고 아늑한 새 집에
입주 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알았다면
신년 새해 벽두부터 입주하셨을텐데
제가 그만 회계 자료만 보고
입주하신다는 것을 다른 분께만
떠 넘기려다 늦고 말았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변명이라면 시골에서는
대보름 후에는 이사도 삼가한다 하여
정월을 피했으니 아마 따뜻한 봄날
이렇게 멋지게 오시려고
제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 주라도 늦게 입주하셨지만
아마 많은 문인들의 왕래가 있을 것이고
문학이 이 집에서 번성하리라 봅니다.

아무쪼록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한길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