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23.08.24 17:15

저녁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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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
오정방


내일도 어김없이 같은 길을 갈지라도
하루의 마감은 황홀하게 지고 싶다
이것은 창조주께서 정하신 자연섭리
                  -Cannon beach 에서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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