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정방창작마당 오정방의 창작실
✔ 뷰어로 보기
신앙시
2015.09.25 08:15

내까짓게 다 뭔데?

오정방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까짓게 다 뭔데?
오정방


참으로 죄스럽고 부끄럽다
내까짓게 다 뭔데
뭐 잘 한 짓 있고
뭐 잘난 데가 있다고
허물 투성이인 나를 위해
온갖 고초 다 겪으시며
주님 십자가에 달려주셨나
거룩한 몸속에 담긴 물과 피
남김없이 다 쏟으시고
나같은 죄인을 대신하여
마침내 목숨까지 내주셨나
내까짓게 다 뭔데?

< 2015. 4. 4>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3 첫날 아침에 서설이 내린다 오정방 2004.01.09 599
1012 덕담德談 오정방 2004.01.09 595
1011 고향집 사진 오정방 2004.01.09 595
1010 우정友情 오정방 2004.01.14 591
1009 제야除夜 오정방 2004.01.09 588
1008 신앙시 야곱의 생애 오정방 2015.09.25 587
1007 옛친구 2 오정방 2004.02.18 579
1006 연탄재 오정방 2004.01.09 575
1005 조강지처 오정방 2004.01.14 571
1004 후지산을 준다해도 독도는 안된다 오정방 2004.01.16 565
1003 할 말이 남았는데 (2) 오정방 2004.05.25 564
1002 입동 오정방 2004.01.14 564
1001 옛친구 오정방 2004.02.18 561
1000 풋잠 오정방 2004.01.14 558
999 옛친구 4 오정방 2004.02.18 552
998 다다익선 오정방 2004.01.14 551
997 추우秋雨 오정방 2004.01.14 546
996 가을, 그 깊은밤 오정방 2004.01.14 545
995 시월 종야終夜 오정방 2004.01.14 542
994 무엇이관대 오정방 2004.05.09 536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메뉴

오늘:
4
어제:
5
전체:
19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