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07.05.01 23:22

6땡이 조회 수:277 추천:101



오정방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셔서요.
생일 잔치는 지난주 부터 시작했지요. 우리가 친하게 지내는 4인방.
소설K. y. 수필y. 나. 작년부터 서로 생일을 해주기로 했어요.

오선생님으로 부터 축하를 받고보니, 제작년 5월9일에 먼저간 영감탱이가 생각이 나드먼요.(거기도 6땡이었어요)
그때 다섯살난 우리 외손주가 "왜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가면서 차는 놓고갔어?"

오늘은 아이들하고 리들 도쿄에서 식사를하고 집에와서 케익을 자르는데 외손주가
"함므니 몇번째 버스데이야?"
"식스디 식스!"
"엉?. 이제 그만해."
"왜?"
"헌드레드 되면 하늘나라에 가야 되잖아?"
"고마운놈. 뽀.뽀..."

며칠전에 한국에 있는 초등학교 남자친구 한테서 편지가 왔어요. 그곳 친구들 근황을 알리면서 <우리 모두 99.88.123 하며살자.>
해설인즉 99살 까지 88하게 살다가 123아프고 가자는 뜻이라나요?
지금도 생각하면 참 많이 살았구나 하는 생각인데...
너무 욕심이 많은거 아녜요???^^

암튼 내생각은 (바램은) 75세 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잠자면서 가는것이 소원인데요. 기도해 주세요. 네?네?네?

여름같은 날       엘에이 에서  고마운 6땡이
선물하나.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8 10,000번 째 방문자는? 집주인 2007.07.06 272
177 착각은 자유??? [1] file 6땡이 할매 2007.06.22 288
176 추카. 추카 함니다. [1] file 누님 2007.06.16 288
175 잠시 ~ [2] 백선영 2007.06.12 258
174 탄생을 감축드리옵니다 [1] file 정해정 2007.05.07 284
» 감사합니다 [1] file 6땡이 2007.05.01 277
172 부활을 축하합니다 [1] 정문선 2007.04.06 256
171 씨애틀에서 가진 반가운 만남 [1] 문인귀 2007.03.31 269
170 고맙습니다 [1] file 달샘 정해정 2007.03.06 250
169 안녕하시지요? [1] 김병린 2007.02.25 272
168 봄인사 [1] file 정해정 2007.02.20 301
167 웃음 초코렛 ^^* [1] 백선영 2007.02.14 255
166 멀리멀리 왔어요. [1] 오연희 2007.02.14 255
165 늦은 새해 인사를 [1] 윤석훈 2007.02.13 249
164 궁금해서 [3] 강성재 2007.02.04 264
163 감사합니다 [1] 정찬열 2007.01.24 263
162 한 동네 [1] solo 2007.01.13 255
161 Happy new year! [1] 박경숙 2006.12.29 271
160 방문 고맙습니다 [1] 김영수 2007.01.13 264
159 복 가득 담으셔요 ^^* [1] 백선영 2007.01.02 281
쓰기
태그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메뉴

오늘:
0
어제:
9
전체:
19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