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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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석정희

2008.03.18 09:29

오연희 조회 수:238 추천:62


    튜 립 / 석정희 엎드려 있다 내미는 손에 봄이 한 웅큼이다 손을 펴면 하늘을 채우는 향기 경이로움 아닐 수야 산에도 언덕 강기슭에 그 손들 봄 버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