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참 후회스런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흐른후 ..
아~~ 그때 이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며 생각이 짧았던 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깨달아지는 것들중에..

적절하게 돈을 쓰는 일이 그렇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리 인색하게 굴었지?
그돈 있으나 없으나 지금까지 처럼 살아왔을텐데..

남을 칭찬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그사람을 인정하는 말을 했거나 아니거나 그는 그의
길을 갈거고 난 나의 길을 걸어 왔을텐데..

화를 내는 일이 그렇습니다.
왜 감정을 그렇게 잘 컨튜럴 하지 못했던지..
화를 내서 더 좋아진것은 하나도 없는데..

그외에도 순간순간..
성숙치 못했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면...
마구마구 부끄러워 집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은..
그런 순간들이 조금씩 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