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만난다는 말은
헤어질 수 있다는 말
떠난다는 말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지고지순의 마음 사랑
동물만 살아있는 야성적 사랑
영육 합일의 이상적 사랑
커밍아웃 동성애까지
세상 잣대 아랑곳하지 않는
나만의 사랑으로
사랑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그래, 그냥
호흡의 다른 이름이라
해두자
스쳐 간 스쳐가는 스쳐 갈
그대
숨결이라
이름하자
문학세계2017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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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 시 | 휘둘리다 | 오연희 | 2006.08.23 | 739 |
| 215 | 시 | 황금빛 사막 | 오연희 | 2017.09.19 | 175 |
| 214 | 시 | 화이트 랜치 공원에서 1 | 오연희 | 2004.12.08 | 621 |
| 213 | 시 | 호흡하는 것들은 | 오연희 | 2014.11.26 | 294 |
| 212 | 시 | 해부 | 오연희 | 2004.09.15 | 669 |
| 211 | 시 | 해변에서 2 | 오연희 | 2003.08.05 | 715 |
| 210 | 시 | 해변에서 1 | 오연희 | 2003.08.05 | 604 |
| 209 | 시 | 해변에서 | 오연희 | 2005.08.03 | 709 |
| 208 | 시 | 해를 보내며 1 | 오연희 | 2004.11.03 | 883 |
| 207 | 시 |
해 바라기
|
오연희 | 2004.09.29 | 786 |
| 206 | 시 | 한해를 보내며 | 오연희 | 2003.12.27 | 729 |
| 205 | 시 | 한지붕 두가족 | 오연희 | 2006.02.23 | 738 |
| 204 | 시 | 한 겹 1 | 오연희 | 2007.06.13 | 1200 |
| 203 | 시 | 하늘에서 왔어요 | 오연희 | 2015.07.07 | 86 |
| 202 | 시 | 풍선 | 오연희 | 2014.11.26 | 197 |
| 201 | 시 | 풍경 | 오연희 | 2005.08.17 | 727 |
| 200 | 시 |
폐가(廢家)
4
|
오연희 | 2016.08.08 | 207 |
| 199 | 시 | 편지 | 오연희 | 2005.07.07 | 681 |
| 198 | 시 | 파 꽃 1 | 오연희 | 2009.03.16 | 1482 |
Does anybody know,,
What forever this was done,,
I'm gues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