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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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Chuck2017.01.22 02:20
시간, 인생 

                                         

시간은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 
시간은 끝없이 퍼져가는 노래, 
시간은 영원을 싣고가는 돛단배, 

우리는 무정한  이 시간이라는 이 배를타고 이곳에 왔는데, 
배에 남은것은 그리움과 반짝이는 사랑의 별들뿐, 
함께 탓던 미움들이랑은, 
바람타고 떠나가는 저 구름과 같이, 
자취를 감추었도다. 

시간은 영원의 바다, 
저 허공을, 수평선에서 수평선으로, 
끝없이 여행하는 배, 
너 와 나, 그리고 저 별들은 잠간 여행길에 나선 여행객들, 
우리는 순례자, 우리는 방문객들, 

우리는 도착지가 결정된 사람들, 
우리는 끝없이 흘러가는 강물 쫓아서, 
우리는 끝없이 퍼져가는 노래에 합창해서, 

우리는 뒤에 남기고 온 그리움과 사랑의 별들, 줏어가면서, 
미움이랑 뒤에 영영 남겨놓고, 
우리의 데스티네이숀, 
우리의 아름다운 항구를 꿈꾸며, 
즐겁게 노래하며, 합창하며, 
쿠루즈 하면 되는것 뿐이외다


시간이라는 배를 타고와서는 어디론가 떠나는 나그네.

모래밭에 사랑 미움 그려놓고 떠나는 나그네. 

이제부터 차는 60 ,70마일로 더 빨리 간다는데요....


"https://www.youtube.com/embed/AhVRohGdpiQ" 


"https://www.youtube.com/embed/A4bo4ByFh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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