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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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오연희2015.08.19 08:13
막내 (2005-03-19 07:50:17)

오늘 엄마생신인데 감기몸살로 내려가질 못했어.이 시를 읽으니 정말 아버지 생각 많이 나네.키크고 잘생긴 우리 아버지,늘 사람좋은 그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우리 아버지. 낡은 자전거로 자식사랑,세상사랑 한껏 실어나르시는 우리 아버지.



오연희 (2005-03-19 20:42:57)

수나!..수이구나..안그래도 넌가 싶어서 어제 전화했는데...안받더라...
정말 그시절이 눈에 선^^해..
어린시절이 너무 아름답고 그립고..그래..
우리 결혼같은거 하지말고 같이살자고..
했던거 기억나? 그립다..진짜..
아부지 생각하면..가슴이 짠하고..
너...건강해야지..



세째딸 (2005-03-24 05:05:25)

때 늦은 눈발이 날리는 삼월 하순의 오늘은 정말 아버지의 자전거가 그립다-
오빠의 모습도 그립다.
엄마와 딸들 모두 모두 그립다.



오연희 (2005-03-24 11:42:41)

와~~선아! 정말 웬일이냐..
너까지 오니까 참말로 기분 조타...야...
작년까지만해도 아부지가 자전거타고 역꺼정
날 델다주고 저 멀리서서 손흔들어 주셨꺼덩
이젠 그자리..빈 그자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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