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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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그 시절

2009.12.25 05:04

최영숙 조회 수:418 추천:116

제가 전에 보냈던 글을 찾기 위해 다른 분들 서재에 들어갔다가
그곳에서 연희씨가 방문해서 올려 놓은
커뮤니티의 글들을 여러 개  발견했습니다.
그래도 그 시절이 좋았다 싶네요.
멕시코에서 돌아와보니 웹들이 예전처럼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어서 섭섭했지요.

연희씨, 바쁘신가요?
그래도 불 밝히고 집집의 사랑방에 찾아가
사람 사랑하는 일이 이런 거라고 알려 주시던
연희씨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래요, 연희씨,
척박한 삶 속에서 그것을 갈아엎고 부드러운
터전으로 객토하는 일, 그것은 희생입니다.

새해에는 "오연희" "예당아씨" 라는 이름이 서재마다
가득차길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건강, 행복, 위로, 풍요, 평안.... 좋은 것은 모두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