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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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접수합니다.

2003.07.23 15:39

타냐 고 조회 수:107 추천:13

바닷가에 가서 모닥불을 펴고 동네 몇사람과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깜깜한 밤- 모닥불빛 아래 노는 아이들
차갑지 않은 밤바람
돌아와 홈을 켜 봅니다.
퍼온 글 너무 맘에 닿습니다.
요새 제가 '상도'를 읽어 한자에 마음이 더 가는지는 몰라도..
다시 옷깇을 단정히 만져 볼 수 있는 글 입니다.
모닥불 냄새가 가득 배인 채 이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