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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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9월입니다.

2009.09.01 10:04

오연희 조회 수:388 추천:119



9월...입니다. 지난 여덟개월도 후딱 가버렸네요. 아니...보냈다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주었다고 그렇게 말하렵니다. 지난 여름동안 저의 집에 머물렀던 분들 모두 참으로 행복한 여름이었다고...감동의 고백들... 마음 제대로 못쓴 부분도..많은데 그렇게 말해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도 참 좋습니다. 오늘 전 멀리사는 친구로 부터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고싶다고...하면서 털어논 내용이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가 잘안되는 이민생활을 '언어장애'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입으로는 감사인데 가슴을 타고 또 타고... 아...안타까운 마음뿐이었습니다. 바닥이라고 하니까 올라갈일만 남았다고... 궁색한 위로 외에 할말이 없었습니다. 9월부터는 좋아질 거에요. 정말입니다. 제가 보장할께요.^^ 으~~후환이 있어도 좋아요.(간..크~~) 아무튼 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연희드림. 20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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