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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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우히히히... 일이 이렇게 돌아가네요

2003.12.05 11:14

정재용 조회 수:24 추천:3

술은 잘 못하지만,
정말 같이 한잔 해야겠습니다.

정말 좋은 친구 만나면,
한잔 하려고,
술들을 꽤 모았는데,
그 뜻도 모르고, 울 안사람은 마냥 타박입니다...
안 먹는 술, 돈들이고 사서 구경하는 건 무슨 경우냐고 :)

처음 결혼해서 2년정도는 저 따라서,
회사 파티, 친구 파티에 따라 다니더니...
이제는 재미 없다고 안간답니다.
쬐끔씩 손으로 집어먹고,
수다만 떠는 그런 파티 재미 없다나 모다나 하면서요...
그래서 요즘은, 상관들 마눌들하고 플러트 하는 재미로,
혼자 파티에 참석합니다...
회사 여직원들은 절 싱글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겝니다.. 쩌비~~
암튼,
미국 생활 이래 저래... 같이 즐기기 힘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