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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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Re..곧...

2004.03.27 03:00

강학희 조회 수:25 추천:2

만나 뵙게 될 것 같습니다.
막상 내려가려니 이것 저것 걸려도 이왕 내킨 마음을 밀고 나가려고
그냥 비행기표를 끊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예뻐해주셔요~~~)
엘에이에는 제 가장 친한 친구도 있고,
연희님을 비롯 남정 선배님, 타냐님, 사무총장님,
연일 좋은 시 배달해 주시는 김동찬 시인님....
뵙고 싶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른지도 모를
그야말로 즐거운 부활절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만,
바쁘신 주간에 혹 오히려 폐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금요일 밤 늦게 갔다 화요일 새벽 첫 비행기로 올라오려고합니다.
마침 친구 집이 공항에서 가깝고,
친구가 공항에서 일하니 다행이구요.
남정선배님께 연락드려 놓을께요.
에궁~ 만나 뵌다 생각하니 마음이 먼저 달려나가
휜둥휜둥 벌써 마음이 겅겅 중에 떠있네요.
만나 뵐 시간을 기다리며.
밤새 마시며 시간을 나누어 달라고해도 오케이해 주실꺼지요?^^*
상항의 희.


-웬일일까? 지금도 복사꽃이 흔들리는 영상이 잘 나오는데...
아마도 version이 다른가봅니다. 대신 제 마음이 꽃밭입니다.
감사해요~ 연희님과 얘기하다 마음이 이렇게 움직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