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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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황송해서 어쩌지요.

2004.11.26 07:02

오연희 조회 수:26 추천:3

    아...문남귀 선생님... 생각도 못했던 분의 방문을 받고나니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반갑고...감사드립니다. 사실...우리주변에 책들이 넘쳐나지만... 한국인 고유의 맑은 정서를 일깨워주고 가슴 깊은곳을 터치하는 반짝이는 보석같은 책을 만나는것 그리 쉬운일 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한권("섬마을 선생과 피아노")의 책속엔 그당시의 상황들이 한편의 아름다운 영상이 되어서 파노라마쳐럼 펼쳐지는데 잠잠히 숨죽이고 있던 그리움의 우물을 퍼내는 일이었습니다 귀한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님이 함께하시는 복되고 소박하고 참된 삶 누리시길 바라며 내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연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