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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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아양 좀 떨었지요.

2004.09.07 08:08

오연희 조회 수:27 추천:3

동욱님이 장남인데 어머님께서 칠순이시면
참 젊으신 나이에 첫아드님을 보신편이네요.
작년에 저의 친정 아버님 팔순이셨는데
아들먼저 하늘나라 떠내보냈다고 잔치를
극구 사양하시더라구요.
아들먼저 보낸 죄인이 어떻게 잔치를 하냐구 하시면서...

요즘 전 자식먼저 그것도 겨우 10대 20대인
아들을 하늘나라에 먼저 떠나보낸 분들을
세가정이나 알고 있습니다.
아주...가까이에서...
세상에 어떤 사람의 말이 위로가 될까요?
조용히 기도드릴밖에는.....

전...어제 글 하나 쓰고 오후에는 노동절
세일을 염두에두고 샤핑을 좀 했습니다.
오랜만에 샤핑하다가 음식도 사먹고...
소풍나온 기분으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동욱님도 가끔 언니와 그렇게 해 보세요!
저의 남편도 여자가 물건 고른다고 시간보내는것
딱 질색이거던요.
그런데 어제는요...
헤헤^^괜찮았어요~~~
비위 맞추느라...아양을 좀 떨긴 했지만...쩝^^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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