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별은 아프기만 한걸요.
결코 아름다울수 없어요..

혼자가는 길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외롭잖아요.

예전엔 죽음은 나와 관계없는 떠나는 그들만의
사건(?)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삶과 죽음이 너무 친하다는 생각을 해요.

그냥...오늘 내게 주어진 공기, 하늘, 가족, 나무 등등.....
그것들과 어우러져 살아지는것...
살아지는것..말이예요.

기왕이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야 겠다는 생각 많이해요.

이곳 날씨 너무 좋아요.
단풍도 좋구..
한국 단풍만은 못하지만...

평안한 하루 되세요!^^*

안녕...

울적한호박(호박은 이곳에서 통하는 저의 애칭이예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