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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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젊은마음으로

2013.06.07 02:08

최무열 조회 수:167 추천:35

                오연희 시인님

     오늘도 벌써금요일 이네요 세월은흐르고
     시간은 쉴새없이 지금도기어가느지 걸어가는지
     아니면 뛰여가는지 내가어디에속할가.........
     그래도 마음만은 이렇게............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아직도 마음은 늙지도 않은우리는
화려한 외출 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 나면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가슴으로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말없이 삭여보기도 합니다.

언제보아도
진실한 나를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하며...

내마음 풀어놓을수 있는
그 친구가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사랑도 재대로 하지못한채
어느새 세월은 흘러가고

늘 좋아 한다는 말은 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을 해보고 싶어

젊은 그 시절이
애처롭게 떠오르기만 하는
그 시절에 가고 파하는 마음인 가봐요.

우울한 날은
괜히 차 한잔이 생각나고

누구와
차 한잔이라도 나누고 싶어하며

세월이 훌쩍 넘기면,

이 모든 것들을 더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독자 최무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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