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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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가는세월

2013.04.13 04:05

최무열 조회 수:116 추천:40


          오연희 시인님

    일전에 고국고교동문 홈페이지에서
    일단의 무리들이 일주일에 서너차례
    등산으로  일상화하는모습들을 보면서..
    낮익은 얼굴들 50년이란세월속에 무상함을..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사실은 가수 서유석의"가는세월"로연장자들의사랑을받은
서유석(서울고출신)은 저와대학동문으로 좀알지요.
만감이교차라는 단어을 자주쓰게되니 나도별수없다는생각들...

          독자 최무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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