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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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Say to Goodbye

2012.07.07 02:41

최무열 조회 수:449 추천:107


오연희 시인님께!

정말로 망설임에 마음을 굳게먹고 이말을드리려고
"이제 떠나려할때"가 온듯함니다.
이제까지 진지해야할 저의글들 저작거리에서의 호객수준?
어설프고 햇갈리는글에 가끔불안하기도하고 현실에대한
이해부족으로인한 의구심이들지않나 생각도해보았읍니다.

우선 시인님과의 인연이있어 신뢰와밑음으로 이글방에서의
만남을 진심으로 고맙게생각함니다.

혼자라고 생각해도 돌아서면 누군가 서있게마련이고
같이있다고해서 언제나 그들이내곁에 있으란법이 없지요
기쁘다고해서 애써찾을것도없고요 또한슬프다고해서
두려워하며 피할필요도없읍니다

오면오는대로 가면가는대로 그저웃으며 대하면그뿐이겠지요
이별이란 말만뿌리고 갈것이기에 만남의의미가 부분이듯
돌아섰다해서 미워할필요도없겠지요 이별이있으므로 만나고
만남때문에 헤어저야하는 우리들의 서글품..............!

기다리는 사람이아름답다면 보내주는사람은 소중하지요
저는 이글방에서 시인님과의 마주하는얼굴에서면 포근하기보다는
바라보지않을때도 행복할수있는 그런만남이었읍니다
그동안 짧다면짧은동안 글방에서 시인님과의 웃음을나누며

하루의피곤함을 잊어왔는데 이별의시간이 너무빨리다가온듯함니다
그동안 낙서의불과한 제글을읽어주신 시인님과여러분들께
이제 잠시글을 놓으려함니다 그동안정말고마웠읍니다
건강들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시인님 안녕!!!

제가고국에서의 시인님과의동명이인 '화가 오연희와의 이별장면
동영상을  보낼가하네요 우리들에게는 아주 SORROW 한 순간들?

        SO LONG...........................................

          독자 최무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