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 시인님께.

가을은뒤로한채 어느새 입동과함께 쌀쌇한 겨을이오고있네요.
그간무탈하셨지요 저도덕분에 상점안에 당당한모습으로 우뚝서있네요.
일전에 와싱톤주에 거주하는 대학동문들로부터 마지막가을을보내면서
" 시"와 동영상을 보내왔담니다.글과그림이 너부좋와서? 혼자보기에
아까와서? share 하면어떨가요.내용을옮겨보겠읍니다.

         가을은

     고독한 남자의계절
     외로운 여자의게절
     고독해서 낙엽은 눈물을떨구고
     외로워서 단풍은 붉게몰든다

     누군가와 이별하고
     또다른 만남을기약하고
     침묵으로 기다림을 준비한다
     그리움이 짙어지면 노을이진다

     인생에대해 번뇌하고
     사랑에대해 감동하고
     행복에대해 감사하고
     희망에대해 선물하고

     누구에게는 추억이고
     누구에게는 낭만이고
     누구에게는 사랑이고
     누구에게는 전부이다
        가을은~~~
작자는 어느분인지 밝이지않은채 참고마운분이임니다
오연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독자 최무열올림.

  PS 영상을여러차레입력을시도 했으나 실패했담니다 미안함니다
  대신오연희시인님 E-MAIL로 보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