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11
전체:
1,292,184

이달의 작가

촛불

2005.01.06 03:32

큰언니 조회 수:328 추천:119




Untitled






style="TABLE-LAYOUT: fixed">



cellspacing="0" width="95%" height="100" bgcolor="whitesmoke" style="TABLE-LAYOUT: fixed">



width="129" height="151" border="0">


쏟아지는

새벽별

두 손에 담아


일렁이는

촛불에

부었습니다


떨리는 신음(呻吟)

별 한 조각에

살 한 점

무너져

녹아 내리고


핏방울은

불꽃으로

타 오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그래서 웃을 수 있습니다 오연희 2006.02.13 349
40 가을바다 김진학 2005.12.03 507
39 거리의 노인 김진학 2005.11.15 446
38 당신이란 사람 문해 2005.09.27 460
37 허수아비 江熙 2005.09.08 380
36 그대 상사화로 피고 지고... 江熙 2005.09.16 492
35 바위 이정화 2005.07.17 390
34 어이하라고요 김선미 2005.06.01 425
33 기억 부수기 김진학 2005.04.25 523
32 묘소로 가는 아리랑 김명남 2005.04.12 425
31 낮은 곳 김명남 2005.04.08 321
30 꽃잎을 슬픔처럼 달고/ 최순희 오연희 2005.04.03 374
29 불씨 김진학 2005.01.26 435
28 김진학 2005.01.12 442
» 촛불 큰언니 2005.01.06 328
26 겨울밤의 소망 김진학 2004.12.12 322
25 마음을 따스하게 2 오연희 2004.12.11 373
24 마음을 따스하게 1 오연희 2004.11.30 367
23 그 호수의 찻집에서 김진학 2004.11.27 493
22 사랑 이정화 2004.11.07 402